잊지 않겠습니다.

하하하하.

다이어리. 2008. 10. 29. 12:15
누가, 지구 온난화래?

응응?



뭘까요.~

서리가 아니고 *눈*이다.

입학식 때 부총장이 스크린에 학교풍경 띄어주면서,
자. 우리학교의 여름이야. (푸르른 잔디밭)
우리학교의 가을이야. (눈덮인 잔디밭)
우리학교의 겨울이야. (눈덮인 잔디밭)
우리학교의 봄이란다. (눈덮인 잔디밭)
라고 소개했던거 기억난다.
가을이라고 했는데, 눈덮인 잔디밭이 떠서 처음엔 싱크가 안 맞나 했었다.

원래 미친 미시간의 날씨는 유명하고,
비가오면서 엄청엄청 추워졌고,
upper 미시간에 저번주에 첫눈이 왔단 소식도 살짝 들은 거 같지만,

아직 시월이란 말이다.
작년엔 Thanksgiving 즈음에 왔단 말이다.
Thanksgiving 까지는 한달이나 남았단 말이다.
시월에 눈내리는 밤?
여기서 공연하면 진짜 눈 맞으면서 할수 있어효 랄라☆
아 진짜 추워 뒈지겠다.
내복이 필요해. 우린 내복이 필요해.~
작년에 안 입어서 집에 갖다놓고 왔는데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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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환율....? 너 뭐니?

400원때였다가, 200원대로 내려갔을때,
이걸 좋아해야되 말아야되? 라고 생각할라치니까,
다시 400원으로 휙.~ 을 넘어 500까지 가뿐히. 훗.

씹ㅡ_ㅡ

-

여기 gas 값은 점점 내려가는 중.
작년 9월 3.49 → 올해 5월 4.49 → 9월 2.79 → 10월 2.34
기억이 맞다면 대충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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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님, 고맙습니다.

Power Trip Ballad 무한 리핏. 현재 플레이 카운트 257.
내가 느끼기에 노래가 완전 웅장하거나, 완전 심플한 것 좋아하는데,
이거 웅장하다. 꽉 찬 느낌.

하하하하. 요즘 이거 밀고 있다. 하 ↗하 ↗하 ↗하 ↘

마지막 부분에 아가들이 합창하는 거 아아.. 너무 좋다.
아아 뭔가 제대로 처량해?
저런 가사를 해맑은 아이들이 부르고 있어...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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