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IKEA.

주절주절. 2008. 10. 20. 11:48

줄리아 언니가 사는 샴버그는 은근 좋은 동네다.
다운타운은 아니지만 있을 거 다아 있다.
그 중 하나가 아이키아. 한국에서는 이케아라고 부르는데 여기선 아이키아로 부르더라.
그러니까, 레스포삭은 미국아줌마 시장가방, 롱샴을 프랑스아줌마 시장가방. 이러잖아.
사실 아이키아도 스웨덴에선 월마트인거 아냐? 그건 아니겠지?

처음 갔을 때, 초반에만 신나서 막 찍어댔기 때문에 침구류 사진이 대부분.
너무 넓어서 구경하다가 지친다.
결혼신 리셉션할 때, 야외결혼식 한 다음에 천막에서 리셉션하고 춤추고 놀 때 이런 등 달아놓으면 좋겠다.
J언니는 중국등 달아놓을 거라든데.







아이키아에 디피되어 있는 옷들은 H&M 옷이다.
여기에 있는 옷들은 진짜 다 예쁜데 정작 H&M매장가서 찾아보면 이런 거 절대 없다.

화장실. 엽기적인 그녀에서 나이트가기 전에 들렸던 화장실입구가 이랬던 듯.


라스베리 쿠키. 진짜 달다. 어머 넌 스웨덴에서 온 아이구나. 반가워. 이러고 먹었는데,
우리동네에도 팔고 있었다; 근데 라스베리맛은 없고 초콜렛맛이 있었는데 더 달아=ㅛ=






이 조명, 예전에 김희애 나온 아파트 CF에서 나왔던 애 아닌가?



이렇게 벽 한쪽 책장으로만 채우고 싶다. 미녀와 야수의 야수도서관처럼.
그냥 도서관들도 있건만 난 왜 저 도서관이 떠오르냥=ㅅ=



IKEA Schaumburg
1800 E McConnor Parkway
Schaumburg, IL 6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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